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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한글

푸른달 하루한글 엿새

안녕하세요!

샘솟는 지혜 일칠일사입니다 :)

오늘은 입하라고 해요.

여름의 시작이라는데

원래 아직 봄봄 해야하는 오월에

여름이라니...

봄과 벌써 이별하는 듯 해서 아쉽네요.

그런 이별은 봄처럼 초록초록하고

분홍분홍하고 노랑노랑할까요?

그런 생각에 써 본 글!



이별은 사랑했던 색을 다 가지고 있기에

검은색이 아닐까 싶습니다.

봄은 어둡지 않지만 이별은 그렇지 않죠.

모쪼록 다날같은 무날이었던 오늘!

하제 또 찾아오겠습니다 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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